폰으로 금융상품 가입하라고 전화 많이 오잖아요

 

저는 거절을 잘못하는 성격이라 얘기 들어줬다가 "죄송합니다" 하고 끊는 스타일인데

 

제 친구는 상담원이 얘기하는 도중에 그냥 뚝 끊어버리더군요ㅋㅋ

 

그래도 그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말했더니

 

제 친구는 "이 사람들은 1초가 금쪽같은 시간이다, 오히려 니같이 질질 끄는것보다 빨리 끊어줘야 한 사람이라도 더 유치할수 있는거니까

 

이 사람들 입장에선 오히려 고마워한다"라고 하더군요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뚝 끊으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님들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