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이 부른 고통!
우리 방 한켠 풍경입니다. 교육부 비밀 작업팀에서 나온 파쇄 문서를 주워와 일일이 맞춰보는 퍼즐 놀이가 고통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까지 해야 하나, 그만 두라고 했지만 보좌진들의 집념은 멈추지 않습니다. 자율학부모연합을 통해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국정화 지지 활동을 계속하라는 내용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고통' 또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보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런데....파쇄된 문서 자루는 보기만 해도 질리네요. 다시 그만 두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