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있네요.
저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경비함정생활을 하고있는 눈팅족 올해 26세 건장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에 닉네임 : 범죄자 님께서 초코릿을 나눔한다는 글이 있었는데요.
제가워낙 단것을 좋아하는 바람에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범죄자님께 제가 초콜릿에 담청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오늘 우편으로 받아서 이렇게 감사글을 하나 남기려고 합니다.
이렇게 두꺼운 종이로 봉투를 직접 만드셔서 보내주셨습니다.
편지까지 타이핑해서,,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을 보고는 조금 놀랐습니다 , 내용을 읽어보니 정말감사했습니다. 초코릿 두봉지 그리고 슈가파우더까지!!
제가 먹기도 전에 같이 근무하고있는 형님분께서 먼저 드시네요. (모자이크를 할줄몰라서)
이친구들은 같이근무하고있는 전경친구들 표정에서 기뻐하는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기회에 같이 근무하고있는분들게 오늘의 유머를 알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범죄자님 정말 잘먹었습니다. 정말 따뜻한 마을을 가지고 계신분 같습니다.
다들 입항날이라 피곤한 가운데 보내주신 초콜릿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오늘의 유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