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일요일 오전까지 17시간 날밤겜을 했는데..(지금 후유증으로 회사에서 눈도 못 뜨고 있음)

21게임 정도 했는데 탈주가 4~5번 고의 트롤이 7번 정도 나옴..

블루 타이밍에 솔킬 따이길래 뺏기기 싫어서 먹었더니 "그래 블루 계속 먹어"하고 탈주 하는 미드새키나..

나 삐쳤음! 을 강조 하며 절대 합류 안하는 원딜 새키나..

좀만 못 하면 소년 소녀 가장 되는 애들이 너무 많음.

패드립이 없는 판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심지어 이기고 있는 겜에서 조차 ㅋㅋ

방학이 지나면 세기말롤이니 대리가 판을 칠텐데..

랭크 잘 안하지만 어제 진심으로 이딴겜 내가 왜 하고 있지? 라는 회의감이 첨 들었습니다. 첨으로 혼잣말로 롤을 접어야 하나 라는 말이 무의식으로 나올정도.

저도 첨에 롤 접는 사람들 이해 안됐는데 어제 그리 당해보니 이젠 해탈하고 접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트롤도 고객이라고 냅두는 라이엇 욕하는 사람들 적극 지지해야지 이제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