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나요
어떤 분이 올리신 닭도리탕 글을 보고
저도 땡겨서 퇴근하면서 재료를 사와서 만들어 봤습니다
종종 해먹던 메뉴인데 오랜만이라~
양념장은 : 고추장 2.5 아빠숟갈, 간장 2, 매실원액 2, 굴소스 1, 고추가루 2, 다진마늘 1 이정도 되겠네요 적당히 감으로 한거라~
원래 양념장이랑 고기를 버무리고 최소 30분정도 재워놨다가 요리를 해야 하지만 저는 얼른먹고 쉬다가 또 저녁에 일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그냥 바로 했어요
실수로 물을 좀 많이 넣었지만 고구마가 으깨지면서 알맞게 졸여졌습니다
요리게에 퍽퍽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퍽퍽살 샷을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ㅋ
아~ 정말 배부르네요
오늘 오랜만에 치느님의 은총을 얻으니 힘이 솓는군요
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치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