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헤어졌어요.. 아니 이미 5월에 끝난 우리 사인데 내가 고집부려서 6월에 다시 만났는데... 그렇게 두달 반 정도 너무 행복했는데 결국은 다시 헤어졌네요
이미 끝났었는데 그때.. 이미 끝난 인연 다시 억지로 이어보려고 혼자서 발버둥쳤던 나한테도 미안, 그리고 괜히 두달반이란 시간동안 나한테 미안해했을 너한테도 미안.. 그때 끝났으면 넌 힘들지않고 끝낼 수도 있었는데 괜히 아니라는데 끝까지 내가 고집부렸어.. 결국 끝까지 난 너한테 미안하다
정말 인정하기 싫고, 너의 손 놓기 싫은데.. 니가 그게 맞는거라니까 그래야 행복할 수 있으니깐 이제 나는 비켜줄게 대신 꼭 행복하고 오빠보다 멋진 남자 만나야돼 꼭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