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머지 네다섯판중에 또 한두판은 숙코주제에 숙련인척 하려고함. 글쓴이는 주위에 형과 형 친구들도 같이 하기에 주술 기공 기권 등등 저항이 어렵고 쉽고정도는 대략적으로 암. 키우고 있는 권사는 당연히 암.
바로 몇일전에 겪은 일인데 파티에 글쓴이까지 권사가 둘이고 스펙이 더 좋아서 탱을 봄.
아만 제물 패턴에서 나머지 권사가 자꾸 죽음. 저항 가능한 스킬만 후방 진격권 권무 세개임. 5타도 자생인데 권무가 없어도 횡파 한번씩 따면 됨 그런데 다른 권사가 계속 핑계댐 '아 스킬을 잘못썻다' '타이밍을 실수했다' '스킬을 미리 빼서 쿨이였다' .... 나도 권산데 모를줄 아나봄. 숙련 입장에서는 숙코가 잘보임. 다 걍 핑계임..
사실 그파티가 헬이라 5트까지함.. 뚜껑 열리기 직전까지 가서 겨우깸 글쓴이랑 나머지 한명 빼고 제물에서 다 개피되고 가운데 점프 하는건 다맞음. 심지어 그 5번동안 그 권사가 단 한번도 저항하는걸 못봄...
보통 문파에 찡찡대도 '하 숙코..' 이정도만 하고 끝내는데 그날은 정말 화나서 '숙코는 다 나가 죽어야된다(나쁜말)' 정도까지 씀.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거지만 글쓴이는 못하는거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님 (단지 나아질 생각을 안하거나 나머지 인원에게 피해주는걸 정말 싫어함.) 오히려 못하면 시켜서 할줄 알게 하는 성격임.
아만에서도 솔직히 탱이나 십자 고정하느라 바쁘지 나머지 알아서 cc넣어주고 파티 저항기 잘 써주는것 까지도 안바람.. (솔직히 한달 전에는 이정도는 다 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눈이 많이 낮아짐)
그냥 제발 트롤만 안했으면 좋겠음 또 숙코면 양심이라도 있엇으면 좋겠음...
어.... 결론은... 여러분 입찰팟은 암걸립니다!
P.S 물론 중간중간 재밌는 파티도 있고 스펙 좋아서 빨리깨는 파티도 있고 전부 빡숙이라 알아서 센스있게 딱딱 해주시는 분들도 있음. 일반에사 패턴 다 익히고 와서 숙련에서 '일반이랑 좀 다르네요 ㅠㅠ 죄송해여' 하는 귀여운 분들도 괜찮음! 이런 분들은 오히려 알려드리면서 하면 재미씀
출처
숙련인척 코스프레 하는게 문제임
숙련이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할줄 모르고 계속 실수나면(=말그대로 미숙련) 적어도 죄송하다고는 해야하는데
거의 8할이 미안하단 말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