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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26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크아이잔나★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2 05:11:00
작년 추석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일1베나 오유도
정치에도 관심없던 때..
추석에 친척들이 다 오는대
갓중1짜리 사촌동생이 방에 들어와서
방구석에 버려져있던 연필통(원통모양)
지 친누나한테 하는말이 "이게 뭔줄알아??"
"딜도여 딜도ㅋㅋ딜도가 먼줄알아??"
이러는데
맘속으론 "저 새끼가 1년동안 쑥과 마늘을
잘못쳐먹었나"
이런생각만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계속 운지란 단어를 말하고 다니더군요
저는 그당시 일1베에 대해 모를시기..
할머니가 계셔도 할아버지 제삿상앞에서도
"으앜 너 운지"
하고 다니는걸 보고 화가나지만
무슨 단언지 모르고 철이 없을 시기라
넘겼습니다
이번 추석에 부모님소환하고 진지하게
대화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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