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여)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16개의 아이디를 확보해 수사를 벌여왔는데, 김씨는 이 가운데 11개 아이디에 대해 "내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사용했다"고 3차례에 걸친 경찰 소환 조사에서 진술한 바 있다.
김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가입한 것은 지난해 8월28일이다. 가입 뒤 처음 한 일은 '오늘의 좀비사냥 시작합니다'라는 글에 '추천'을 누른 것이다. 글의 내용은 "좌좀(좌파좀비: 진보적인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 아웃(OUT)!"이었다. 이날 김씨는 4대강 사업 옹호 글 등 모두 6개의 글에 '추천'을 표시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131072116335
하필이면 첫추천글이 中共 포어선생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222773&s_no=222773&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C1%BB%BA%F1%BB%E7%B3%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