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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된 여고생 사건 기억하세요?
게시물ID : sisa_619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인님을핥자
추천 : 12
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97개
등록시간 : 2015/10/28 11:27:31
평택에서 재판 방청하고 왔습니다
 
가해자 5명은...
대딩남자 2 여고생 3명이구요
전원 평택구치소에 수감되어있습니다
 
여고생들이 되게 착하게들 생겨서 1차 당황...
대딩들은 완전 어깨느낌이더라구요 덩치도 좋고

맨 처음 피해자측에서 제출한 녹취물이 있어서 재생하는데...
피해자가 어눌한 말투로 자신이 얼마나 괴로웠는지를 설명하는데...
아이고..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판사님들(합의부 재판이라 판사 3명)에게 죄인들 최고형벌 때려주시라고 했어요

다음에 검사측에서 구형을 내리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주동자인 남자는 징역 20년 사회봉사명령 10년 신상정보 공개명령까지
남자2는 징역 15 사회봉사 10년에  신상정보공개명령
여고생2명은 소년법정최고형벌 15년에  사회봉사 7년
자수했던여고생으로 추정되는애는 7년에 5년이었나...
전원 신상정보공개명령

이후에 변호인들 마지막 말 하는데
애들이 뉘우치고 있으니 참작해달라
변호인은 사설2 국선1
국선변호인은 여자분이신데 이미훌쩍이시고

이후에 피의자들 마지막 한마디 하는데
20년받은애는 그냥 죄송합니다. 끝
15년짜리은 덤덤히 뭐라고 말하는데 잘 안들리고
여고생들은 이미 오열

마지막에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얘기하시길 피해자가 영구장애가 생겼다고... 상태 많이 안좋다고 하시네요

여튼 그래서 선고는 11월 11일 아침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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