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되고 실업급여 신청한지 한달 ㅋㅋ.. 독서실에 쳐박혀 공부하면서 현타오고 밤에 맨날 쳐울고 이러다가 우울증 오겠다 싶어서 없는돈에 기분전환으로 머리 하러 다녀왔어요 근데 친한친구가 오늘 술먹재요 ㅋㅋㅋㅋㅋ 기분 참 괜찮네요! 내가 먼저 말할수 있는 말을 먼저 해주네요! 다음엔 제가 먼저 해볼까해요.
사실 요새 너무 힘들었어요. 나만 자리를 못찾아 또 전공바꾸는구나 하고 엄청 속상하고 밤마다 울면서 잠들고 아침부터 공부하러 나가면서 되게 우울했었거든요.. 이러다 질식해서 죽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기분이 조금 좋네요! 법에서 봐야할 부분만 조금 공부하고 오후에 화장하고 나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