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혹은 연고전)이 왜 탄생되고 그게 왜 두학교에 의미가 있는지를 모르고 군기문화 어쩌고 하는거죠...
저같은 사람이야 해당학교 학생도 아니고 저도 지인을 통해 전해 들은거지만
고연전(혹은 연고전)은 그들에게는 축제를 가장한 전쟁에 가까운 행사입니다.
해당 학교측에서도 준비하는 규모만 봐도 어마어마 한 행사이구요...
그런곳에 뭔가 배워보겠다고 뛰어들었으면 받아들여야죠
거기다 해당학교들의 치어리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보고있는 우리들이 이해해 줘야 되는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사족이지만 애초에 프로들을 통해서 응원단을 창단하고 하루하루 배워가는 컨셉(에어로빅과 비슷한 느낌을 들수 있겠네요...)으로 하지 않고
너무 큰 규모의 행사로 시작을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국내에서도 연고전(혹은 고연전)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통해서 두 학교가 경쟁하고 그런 건전한 라이벌 의식을국내 대학들이 갖고 있다 라는 홍보효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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