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3 대표팀이 AFC U-14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2012년) ⓒ이상헌 |
U-13 대표팀이 ‘AFC U-14 챔피언십 2014’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경준 감독과 최진철 코치가 이끄는 U-13 대표팀은 지난 18일 AFC U-14 챔피언십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 허베이성으로 출국했으며, 4연승으로 손쉽게 G조 1위를 확정했다. 사이판-괌-중국-대만을 차례로 제압한 이들은 '32골 0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U-13 대표팀은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해산했다. 한편, 이들이 내년 출전할 제 1회 ‘AFC U-14 챔피언십 2014’는 아시아 각 지역별 8개 조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끼리 경기를 치러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 U-13 대표팀 ‘AFC U-14 챔피언십’ 조별예선 G조 경기 결과 (중국 허베이성) 대한민국 13-0 사이판 (4월 20일) → 득점 : 이인규(3골), 이학선(3골), 김태환(2골), 강현우(2골), 이상재,서진수,최은서 대한민국 8-0 괌 (4월 21일) → 득점 : 최은서(4골), 이상재, 김용준, 이인규, 천성훈 대한민국 3-0 중국 (4월 25일) → 득점 : 이상재(2골), 이용국 대한민국 8-0 대만 (4월 26일) → 득점 : 천성훈(3골), 김용준(2골), 강현우(2골), 최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