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도 무도를 못보면 어떻게든 제휴로 다운받아 보았는데 안본지 3주가 되갑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재미가 없더라도 전 꼭 보았습니다.
기복이란건 어디나 있으리라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눈살이 찌푸리는건 견디지 못합니다.
웃음을 찾으러 무도를 보지 마음이 불편해 보는 내내 인상이 찌푸려지는것은 용납을 못합니다.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김치전이죠.
적어도 김치전은 쩌리짱의 개인적인 행동이 문제였지 무도 프로그램자체에서 불편한 느낌을 가진건 아니었죠.
근데 요세 무도는 보는 내내 프로구램 구성 자체가 예고편이나 앞의 부분 조금에서부터 보기가 싫은 느낌이 들어요.
무도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읽어보아도 재미가 없는것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후기들이 많아졌습니다.
집에서 혼자 밥을 차려 먹을때 외로워 언제나 무도를 켜고 천천히 먹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힘들땐 웃음을 주고 언제나 곁에 있어줄거 같은 무도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2011년 이후의 무도는 보지 않게되었어요...
과거의 그들을 덧씌워 요즘의 무도를 보는게 이제는 지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