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걸 표현하되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남이 싫어하는걸 표현해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내 눈에 공주처럼 보여도 남의 눈엔 성괴로 보일 수 있고
내 눈에 왕자님처럼 보여도 남의 눈엔 양아치들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좋고 싫음에는 그 사람만의 취향과 기준이 있으니까요...
나이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녀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50대 아저씨부터 10대 여중생까지 다 같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생각이 비슷하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ㅋㅋㅋㅋㅋ
위 사항은 추천, 반대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겁니다.
싫어서 그냥 못 본 척 넘어갈수도 있는거고
싫어서 일일히 들어가서 반대 넣는것도
그 사람이 나쁜게 아니고 그 사람만의 취향과 기준이죠.
공개 커뮤니티에서 내 생각을 강요하다보면 그게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이게 싫으면 비슷한 분들끼리 모여있는 팬사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의 취향에 대해서 따지지 말고, 나쁘다고 비난하지 말고요...
자기 취향일뿐인데 비난 받는 사람들은 더욱더 안티가 됩니다.
그래도 있고 싶다면 여기서 취향이 비슷한 분들을 더 만들면 됩니다.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싫어하냐고 따지고 싸우기 시작하면
아마 그게 더 안티를 더 만들면 만들었지..
기대하는 좋은 효과는 절대 안나올껍니다.
어떤 분들은 가끔 자신이 말싸움에서 싸워서 이기면
나한테 진 사람은 내 편이 되어서 나와 같은 색이 된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