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와대, 교육부, 정부 등이 국정 교과서 만든다고 하니까 조중동을 포함한, 야당, 역사 교수들 심지어 10대 학생들도 막 들고 일어났잖아요?? 국정 교과서 같이 정치적으로 큰 문제에 시위를 벌이거나 반대하는 행동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정치적 활동에는 그렇게 조용하세요?? 예를 들어 세월호 사건이라든가 이완구 전 총리 총리 임명이라든가 노동법 개선 등등 이런 것들은 국민들에게 아주 악영향을 끼치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젊은이라면 정치에 관심을 어느 때보다 가져야 하는데.. 투표율 보세요.. 정작 세상을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이 20~30대 투표율이 가장 낮은 거 옛날 때부터 보였잖아요?? 저는 한 번도 투표에 빠진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왜 그렇게 정치에 관심을 안 가지나요?? 지금 닭근혜가 저렇게 썩어빠진 년인 줄 그 전에는 몰랐었죠?? 여러분들??  

평소에는 SNS하거나 드라마 혹은 연예 기사같이 단 것에 빠져 있어 그것만 쪽쪽 쳐보고 앉아 있다가..

지 생존에 위혐을 느낄 때, 또는 정부가 독신정치 하려고 할 때 아이고.. 큰일났다 하죠.. 정말 개 한심합니다.

정작 당연히 해야 하는 정치 혹은 시사 얘기를 하는 게 정상인데.. 그런 말 했다가 그 말 한 사람을 거의 죽일 듯이 욕하거나 따돌리고..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등은 노동법이나 정치 토론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나라처럼 단일한 생각을 하고 세상에 무딘 사람들이 아니예요.. 참.. 다른 국가 젊은 또래들을 보면 우리나라 친구들이 바보 중 상바보가 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