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롤에서 가장 욕먹는 중학생입니다
오늘은 대리로 보이는 인간땜시 강등위기인체로 학교에 갔는데
원레부터 멘탈이나 인성, 하는짓이 뭣같은 애가
'야, 우리 골드 팀랭사자. 돈모으면 얼마 안들어'
이러더군요.
롤게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저시키때문에 영고받을 사람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전에도 그애의 친구로 보이는 아이에게
'니가 팀랭 골드 만들면 내가 들어갈꺼여'
이 말도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차피 골5만 찍어두면 뭔짓을 해서
보상목표는 찍고 강등도 안당하니 대리가 판을 칠것 같네요
근데 저희 학교에서 이러면 전국에선 얼마나 이생각을 하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대리를 신청해서
일반 플레이어가 고통받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