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뭘 뜻하는 지 아시나요?
제 생각에는 역으로
아프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 같습니다.
집 구석에만 박혀서 지내는 백수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는 사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
다른 직업을 겪어보지도 않고, 안정적인 직업만 찾아가는 청년
이 모두가 진정 청춘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요?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고,
잃은 게 없는 나이기에 무작정 시도해볼 수 있는,
그런 인생이 청춘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아직 청춘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더 열심히 부닥쳐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