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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1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29
조회수 : 149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28 01:56: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9/27 00:32:43
일단 게시판성격에 안맞는다는 점 사과드리구요..
좀 더 많이 봐주셨으면 해서...ㅠㅠ
무려 9년을 같이산 거의 가족같은
저희 강아지가 하늘로 돌아갈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기도좀 해주세요..ㅠㅠ딱히 잘해준 것도 없는데..
아직은 헤어지기 싫습니다..정말...
벌써 밥도 이틀째 안먹고..약을먹여도...
지금 제옆에 그냥 힘없이
누워있네요...각오를 해야하는 걸까요..?
기도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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