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정리하다가 몇년전 그 사람의 이메일을 발견했다
이메일로 오고 간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대화라고 부르기도 뭐한 것들이 있었다
1. 사랑합니다.
2. 아마 수요일인가 목요일에 추울거라는 말. 따끈한 커피 한잔을 마셔달라는 부탁
이번주 목요일도 춥겠다그 날은 초콜렛을 먹어야지
오늘의 사랑은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