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때...
사실 안철수도 어느 정도 지지했고 "안철수의 생각"까지 사서 읽어 본 사람 입니다.
중간 정도 진행 됐을 때 야당 단합이 서둘러 필요하다 판단됐습니다.
그리고 그 때 너무나도 실망하고 책을 폐지 재활용에 버려버리고 결단 하나 제대로 못하는 눈치 게임 하는 듯한 그 사람을 싫어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아직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이른 판단을 내렸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정교과서가 한창 이슈인 지금..
그는 김한길의원과 손을 잡고 당 혁신안에 대해 외치고 여전히 문재인 대표에 대한 의구심만 던지는
물을 흐트리는 미꾸라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론이 거세어 지고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이 일어서자 이제 말합니다.
국정교과서 반대한다고 ㅋ
이 사람이 대선 후보로 나왔었고 한 때나마 관심을 가졌던 제가 억울하고 짜증나고 화나는데... 옹호한다굽쇼 ?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