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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6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11 18:12:58
주말에 워크숍 다녀온 사람은
조기퇴근이 있을거라는 말에
‘퇴근하세요’ 라는 말을 기다리고 기다린 월요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기퇴근은 무스은...
퇴근의 퇴자도 꺼낼 생각 없으신 것 같아,
기대 안 하고, 일 하던 중
퇴근시간 20분 남겨두고
조용히 자리로 오셔서 “퇴근하세요” 하셨다.
고작 20분?
그럴거면 그냥 퇴근하라고 하지를 말지....
툴툴거리며
신나는 마음을 숨기며
재빨리 컴퓨터 종료를 눌렀다.
같이 워크숍 갔던 한 선생님이
내 자리로 오면서
“선생님 퇴근 하실 거예.... 앗 벌써 퇴근 준비 끝내셨네ㅋㅋㅋ”
하고 빵터지심.
1분 만에 퇴근 준비하고 1등으로 당차게 퇴근했다!
눈누난나
퇴근할 때 밝은 하늘이면 기분 이상하다.
머리하러 가는 길.
미용사 선생님이
제발 내 머리카락을 구제해주시길 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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