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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 친일·독재 후예들이 역사 미화하고 정당화려는 것"
게시물ID : sisa_617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18 18:24:59
"朴 대통령, 5·16은 혁명, 유신은 구국의 결단이라는 역사관"
"김 대표, 일제 묘사를 '자학역사'라고 하는 것 日우익과 같아"
"교과서 국정화하면 수능 부담 훨씬 커질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서혜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두 분의 선대가 친일·독재에 책임있는 분들이다 보니 그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것이 이번 교과서 사태의 배경이고 발단"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엄마들이 뿔났다! 친일교과서 반대 강남서초 엄마들과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 "왜 이러는지 생각해보면 결국은 박 대통령, 또 넓히면 김 대표의 아주 편향된, 그야말로 편향된 역사관과 역사인식 때문"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5·16 군사 쿠데타도 혁명이라고 생각하고, 유신독재는 구국의 결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역사관으로 보면 지금 교과서들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지금 김 대표 주장도 일제시대 때 친일의 역사에 대해 우리가 비판하고 일제 식민시대를 우리가 어둡게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자학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라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일본 우익과 똑같다"고 했다.
또한 '국사학자의 90%가 좌파가 됐다'는 김 대표의 전날 발언을 거론, "스스로 자신의 역사관이 편향돼 있다는 걸 자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018162802836&RIGH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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