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문제 출제' 보도 본지 기자 상대로 일부 네티즌, 원색적 욕설… 신상털기 보복>
이 교사의 시험문제와 관련, 16일 조선일보 A1면과 조선닷컴에 '어떤 중학교 황당한 국사 시험… 선생님 맞습니까'라는 기사가 실리자, 기자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했다. 전화와 인터넷 댓글로 '개새X', '쥐새X' 등의 원색적인 욕설을 퍼붓는 이들도 있었다.
'JazzinmeJazz' 등의 네티즌은 "저놈(기자) 신상(신상정보) 좀 털어보세요"라고 요구했고, 기자의 출생연도, 출신지, 출신 학교 등이 잇달아 트위터에 올랐다. 가족에게도 욕설을 남겼다. 사진ㆍ신상정보와 함께 "밖에서 만나면 조져야한다"(아이디 'kimth0') 또는 "뒤통수 조심해라"(chldnddyd)는 협박을 남긴 경우도 있었다.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의 출연자 김용민, 작가 공지영, 'PD수첩 광우병 편'을 맡았던 조능희 MBC PD, 좌파매체 기자 등이 "기자 맞느냐",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자" 등의 글을 올리며 이런 행동을 독려했다.
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17/2011121700082.html
기자 및 작성일: 장상진 기자(지가 씀ㅋㅋㅋ), 2011.12.17 03:03(오늘 새벽 3시)
사건의 발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15/2011121501879.html
< 어떤 중학교 황당한 국사 시험… 선생님 맞습니까? - 장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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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 기사를 보고 난 후 독설닷컴 운영인 겸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