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학생이라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답답해요..
제가 자취시작하면서 쓰던 컴퓨터를 가져왔는데요.
한 일이분 컴퓨터가 되다가 본체쪽에서 스윽-탁
하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컴퓨터가 정지되고, 작업관리자도 안열리고
강제종료를 해야만 컴퓨터가 꺼지네요.
그 이후로 다시 켜봤는데 시동복구 하는데도 시동복구가 제대로 안된다고 나오구요.
(리붓 어쩌고 프레스 어 키 이런 화면도 나왔었어요)
어찌어찌 캐묻다가,
제 컴퓨터에 하드가 총 두개 꽂혀있긴한데, 말그대로 꽂혀 있기만 하지
연결된건 하드 하나거든요.
그래서 쓰던 하드에 연결안하구, 안쓰던 하드에 꽂아서 부팅 했다가
강제종료하고 (안쓰던 하드도 맛감)
다시 쓰던 하드에 꽂으면
한두시간은 또 되고, 마찬가지로 쓰윽-탁 하고 멈추고
컴퓨터 정말 써야되면 이과정을 반복해야 되네요..ㅜㅜ
리붓어쩌고 프레스어 키 라는 두줄인 글이 나오는 경우엔
하드가 문제라고 들어서, 어머니 아버지께 하드 문제라고 지식인에서 그랬다.
그랬더니, 새로운 하드를 집에 다시 사놓으셨나봐요.
집에 왔을때 가져가서 꽂아보라고..
하드 문제가 아닐까봐, 애꿎은 하드 산건 아닐까 하고 걱정되는데...
어떤 문제 일까요?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자세히 설명 못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