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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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배에 앞서. 치느님에 대한 욕심이 앞섰지. 그 치느님을 모두에게 퍼트리기 위한 자비와 관용이 없는 저를 반성합니다.
양계장에 계신 우리 치킨이시여
그 살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배달에 임하오시며
살이 입에서 씹히는 것과 같이 장에서도 흡수되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야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의 닭다리를 독점한 자를 용서한 것과 같이 용서해 주옵시고
우리를 살찌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뱃살에서 구하옵소서.
다리와 날개와 몸통이 치느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치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