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정육점에 가서 앞다리살(1근600g에 3900원하는)을 삽니다.
(3근을 삽니다.)
사서 보니 핏물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거의 꽉 찰만한 그릇에 고기를 넣고 맛술을 조금 쳤습니다.
예 맞아요 야매입니다. 내 입맛대로 막합니다.
그리고 우유를 부어서 반정도 잠기게 합니다.
15분마다 뒤집고 1시간정도 재웁니다.
잘 자더군요 후후후
좀 큰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냉장고에서 말라가던 양파 1/4쪽을 넣고 된장을 두수저 넣고 팔팔팔팔팔팔 끓이던 물에 고기를 투하.
1시간 정도 삶으면 좀 얇은 고기를 익습니다.
먼저 꺼내서 썰어먹습니다.
장미칼로 썰었어요. (쩜)
두꺼운 고기는 잘라보니 안익었기에 20분정도 더 익힙니다.
야들야들 죽여줍니다.
총 2근을 먹었습니다.(3명)
마지막 접시입니다.
맥주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하니 좋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