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떠나가고 다가오는 가을,
헛헛한 마음 채울 수 있는 달달한 로맨스영화가 땡긴다면?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살려줄 러블리한 시티로맨스 2편 강력추천!!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비포미드나잇>시리즈로
지금까지도 만인의 첫사랑의 아이콘인 쥴리델피
그녀가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를 잇는
재기발래 2번째 로맨스영화를 연출했다는 소식!
바로 <2 데이즈 인 뉴욕>
세련세련
파리지앵 여자와 뉴요커 남자의 부러울 것 없는 뉴욕로맨스에
난데 없는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파리지앵 마리옹의 전남친은 물론,
사고만 쳐대는 가족들의 등장..
연애중에 가족 등장이라니
듣기만해도 스트레스받는걸…
아무튼 입담 하나는 끝내주는 쥴리델피언니
이번 영화에서도 아주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본 사람들 말로는 아주 깔깔 웃다 나온다던데
기분전환 제대로 될 것 같은 느낌!
믿고 보겠어요!!
포스터가 너무 이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8월 29일, 드디어 오늘 개봉!!
달려갑시다 ㅋㅋㅋ
두번째는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지구 반대편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날아온 로맨스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이것도 포스터가 완전 특이하고 이쁘다
월리를 찾아라가 생각나는데..
실제로 영화에도 등장하는 모양!
언니 이쁘네요..♥.♥
저 팔 마네킹임?ㅋㅋㅋㅋ
길 건너에 살고 있는 도시의 두 남녀가 계속 스쳐지나가다가
마치 월리를 찾는것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끝내 만나게 된다는 얘기!
내 데스티니도 저렇게 옆집에 살고 있을까?
흐규흐규
이영화 완전 내스타일이다
저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거 하며 신선함이 가득해
컨셉도 완전 맘에 듦
무엇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런 도시적인 로맨스는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궁금하다!
이건 9월 12일 개봉으로 조금 남았네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보겠어
현실은 컴퓨터앞이지만
영화에서라도 낭만의 도시 뉴욕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달달한 연애를 해보자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