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스팀으로 샀길래, 계정 빌려서 클리어 했습니다.
평범한 플랫포머 퍼즐게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디어나 설정, 암호나 기호 등등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한게 엿보이는 작품이었네요.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2D에서 살던 주인공이 3D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퍼즐들 중 몇가지는 상당히 악랄하다 싶을 정도가 있어서, 몇가지는 결국 공략 보고 해버렸네요 ㅎㅎ..
아무튼 퍼즐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정말 간만에 재밌는 게임 하나 한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