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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태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freeboard_711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자냐
추천 : 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8 22:42:33
90년대 초 일본에서 부동산 불패 라는 이름아래 부동산 거품이 절정으로 치닫고 가계부채가 엄청나던 그 시절  일본은 뼈아픈 고통

을 감수하고 은행에 부동산 가계대출 금지라는 지시를 내림으로써 거품을 끄기 시작했다. 물론 신규 대출이 안 되니까  부동산을 사기

위해 생긴 기존대출의 이자를 신규대출로  내던 방식이 막히게 되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아서 대출을 갚으려 

했지만 매물이 너무 많아서 부동산 가격은 자연스레 폭락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재까지 상황은 90년대 초 일본과 별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얼마전까지 언론에서는 가계대출이 1000조가 넘었다고 앞다투어 떠들어댔다.그리고 한 목소리로 위험하다 적신

호다 라고 했었다. 그런데 금일 부동산 대책은 가계대출을 더 부추기고 있다.빚내서 부동산을 사라고 떠밀고 있다. 어떻게든 이번 정

권에서는 거품문제를 부각시키고 싶지 않아서 안간힘을쓰는 모습이다. 이러다가 제2의 리먼사태가 터져서 부동산 시장으로 불똥이 

튀게되면 도대체 어쩔려고 이러나 싶다.지금은 금도 안 된다. 부동산도 안 된다. 무조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다른 건 

다 필요없다. 빚내서 부동산 매입은 정말 위험한 짓.이번 정권에서 거품이 안꺼지게 청와대 고위 장,차관들은  안감힘을 쓰겠지만 

올 연말 제 2의 리먼사태 발생시에는 그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건국이래 한번도 보지못 한 최악의 사태

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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