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것은 새누리당 의원들 중에서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의원이 한 명 이상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내년 총선 공천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그것은 역사 앞에서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그 자리가 얼마나 좋을까요?

 

양심에 찔리는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그것은 역사를 배반하는 것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 중에서도 과거 민주화운동을 했던 인물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세태가 변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생각은 변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새누리당 의원들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반대를 외쳐야 합니다

 

역사 앞에서 죄를 짓기 전에 제발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에 있는 양심적인 의원들아~~~

 

가만히 있는다면 부끄러운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