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 내가 신방과2학년인데 언론이 개쓰레기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신방과가 일베가 많다는점에 한번 더 놀랬다. 썰 좀 풀께
나 처음에 2학년되서 멘붕오고 카만히 있었을때 였다. 근데 진짜 인상좋은 형들이 말걸어주고 축구 하자 그러고 진짜 먹을거 막 사주고 사람은 잘먹어야하는거라고 자취하는 내가 비싸서 먹지 못하던 국수며 빵이며 밥이며 다 사줘서 이사람들이 가브리엘로 보였다.
근데 나랑 좀 친해지니까 일베드립을 치더라. 처음엔 에이 우연이겠지 했는데 피방가서 일밍아웃하더라 와...진짜 겁나 반전이였고 충격도 먹었다. 근데 그 사람들은 일베여도 벌레는 아니겠지했는데 와... 어쩌다 우리 할머니가 전라도 사람이라는거 그사람들이 알게되니까 나한테 인사안하고 카톡 방 다 나가더라
그리고 그사람중 한명이랑 다시 연락하고 지내는데 나한테 겁나 일베드립치고 박대통령 존경안하는 나를 병신취급하더라 너무 어이없고 그냥 웃었다 . 어제 화나서 sns에 일베들은 역사의식 고칠필요가 있다고 글썻더니 그 사람이 그럼 오유에서 북한찬양글 올라온거 어쩔거냐고 글남겨서 걍 씹었더니 저격글 올리더라 요즘 좌빨들이 나라를 먹고있다고.. 진짜 일베 벌레들은 난독이있는건지 아니면 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디시도 해봤고 포모스도 했었도 루리웹 다했었는데 디시에서 패드립나올때 엄청 거북했었는데 일베는 그냥 사이트 이름만들어도 거북하다.
아 진짜 오늘 멘붕해서 글써본다.. 님들.. 일베벌레 주변에 많으면 어찌하나요..아 멘붕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