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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에서, 노회찬씨 曰...
1.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합의에 의한 단일화 하든가, 단일화 포기하고 끝까지 가서 심판을 받던가 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안철수는 합의를 안하고 사퇴에 의한 단일화를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단일화 되긴 했지만, 본인은 단일화 한 게 아니다.
이것은 가장 옹졸한 선택이다.
심지어 투표 하는 날에 미국으로 갔다.
단일화 포기하고 끝까지 가서 정치적 자산을 챙긴 것도 아니고, 화끈하게 단일화 해주면서 지분을 챙긴 것도 아니고, 죽도 밥도 안된 경우라 할 수 있다.
2. 안철수 현상으로 국민들이 바랫던 것은 '새정치' 였다.
하지만 안철수가 대선 단일화에서 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안철수 본인이 할 수 있었던 건 친노-반친노가 철학과 노선이 되는, '협량정치'가 되었다.
출처 |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