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얘기는 아니고 그 근처 얘기예요... 너무 웃겨서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31살 건강한 남자 사람이고 control 비트 다운 받았지만 디스할 사람이 음스므로 음슴체어젯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메리야쓰만 입고 잔거임 그러니까 아래는 아무것도 안 입은 상태로...근데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똥X 근처를 좀 긁적거렸나 봄 손톱으로 거길 잘못 건드렸는지, 자꾸 근질근질 따끔따끔한 상태가 되고 잠결에 나도 모르게 그 부위를 몇 번 더 긁었음(긁은 기억이 남)결국 그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일어났는데, 똥X 근처가 너무너무 가렵고 너무너무 진짜 사람 미치겠는거임.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 그 속에서 올라오는 그 근지럽고 따끔하고 미칠것 같은 그 느낌을 방에서 소독약도 발라보고 베게도 안아보고 별 짓 다 하다가 마침내 화장실 비데로 가서 따순물로 씻고 닦아줌... 그리고 그때 깨달았음... 뭔가 물건을 대면 확연하게 따끔한 느낌이 덜하고 덜 가진러움......결국 휴지 끼우고 잠 ㅠㅠ 휴지 끼우고 잤음돌돌말아서금단의 선택이었지만 꿀잠 자고 오늘 아침 회복 ㅠㅠ그냥 그랬다구요... (물론 삽입은 안했음, 두개의 바위 사이에 낀 양의 형국이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