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잘 쓰던 루나컨실러를 잃어버렸어요.... 급시무룩...
근데 전 잡티도 흉터도 많아서 컨실러를 뺄 수가 없는데!!!
가진 컨실러는 캐트리스 팔레트였어요!
이건 세일하길래 사놓고 브러쉬가 없어서 손으로만 썼거든요ㅠㅠ 그래서 찾아보다가
다이소 표 듀얼브러쉬가 좋다길래 샀어요!
컨실러 발라보니 잘 발리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잘 쓰겠다 싶었는데
파데 브러쉬쪽이 넘나 부드러운거에요 .. 파데는 거의 물먹은 물방울퍼프나 웨지퍼프나 칫솔브러쉬로만 바르는데.. 뭔가 느낌이 스틱퍼데랑 잘 어울려서..
얘를 스틱에 대고 문질문질해서 얼굴에 발랐는데 그날 인생화장됐어요..!!!!
스틱이랑 쓸 때가 편리해서 궁합도 좋고
부드러우면서 촘촘해서 톡톡 바르면 모공커버도 잘 되고 슥슥 부드럽게 발리고!!
제가 이 날 프라이머를 발라서 그럴수도 있겠는데 프라이머 바르고 나서 이렇게 모공 커버 잘 된 적 없었거든요!! 아마도 브러쉬 덕인 것 같아요!!
삼천원이니 브러쉬 고민하던 스틱파데 이용자분들은 한 번 테스트해보세요!!
밑에는 친구가 좋다고 사준 1500우ㅗㄴ짜리 컨실러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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