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제는 그 상대가 선거부문 끝판 대장 박근혜였다는 거야. 대중적 인지도가 그저그런 후보상대로 49퍼센트 찍고 졌으면 다음선거에 문재인 가능성 없다고 짖어대도 일리 있지만, 선거부문 끝판 대장 박근혜 상대로 49퍼센트 천만표이상의 표를 얻어낸 인물을 가지고 다음대선에 가능성 없다는 것은 한심한 소리다. 뭔소리냐면 저 49퍼센트가 개인적인 인지도가 박근혜에 한참 떨어지는 김무성 반기문이면 51퍼센트가 되는 규모라는거야. 단순하게 생각해서 김무성 반기문이 박근혜 만큼 나올것 같어? 갸들이라고 무조건 저렇게 뭉치는줄 아나? 박근혜니가 저렇게 똘똘 뭉쳤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