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사용한 소감은
아이폰 알람, 활동 트래킹 , 시계, 패션 아이템,심박수 체크
위의 기능에 집중해있는 아이템 이었습니다.
애플워치를 활용을 잘할만한 사람은
연락이 자주 오는데 휴대폰을 자주 못보는 환경에 놓인 사람,
스포츠를 즐겨 하는데 자기 활동능력 체킹이 필요한사람,
심장에 문제가 있을 소지가 있는 사람,
시계에 관심이 많고 시계줄 변경하는것에 취미가 있는 사람.
제가 주목했던 기능은 심박수 체크였는데
나름 잘 맞는것 같았습니다.
몇년전에 병원에 입원해서 심장 초음파 받는 도중에 의사가 혹시 가슴통증이 있는적이 있냐고
물어 보길래 없는데 왜 묻냐고 하니깐 심장 모양이 좀 이상하다고 정상보다 위치가 틀어져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뒤로 부터 심장에 관심이 조금 가서 가끔 먼가 좀이상하다 싶으면 심박수 어플로
체크를 하고는 했습니다. 근데 몇년이 흘러도 그닥 아프거나 그런적은 없어서
그냥 기형일뿐 기능에는 이상이 없나보다 하면서 사는 중입니다.
밖에 있을때는 휴대폰을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 시간 한번 볼려고 주머니에서
휴대폰 꺼내서 시간만 잠깐 보고 다시 주머니에 넣는 과정이 너무 귀찮다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손목시계 구입을 고려 했고 시계 고르는 과정에
이왕이면 전자시계+부가기능 + 가격이 그나마 좀 괜찮을만한것
찾다보니 지샥 계열쪽이랑 가민계열, 애플계열을 놓고 저울질 하다가
아이폰쓰는중+ 심박수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집에서 운동하는데 운동량 체크 해보고 전날에 대비해 얼마나 운동량에
도달했는지 알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옆에서 누가 지켜보고 있는거 아니라면 어떤날은 농땡이 피우고 싶은
날도 있기 마련이라 운동 적당히 할까 라는 마음들때라던가 하기 싫은날
운동관련 어플보고 기록 보면 어제도 했는데 오늘 쉬면 어제 한게 헛것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잡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총평은
비싸고 없어도 되는 물건이지만 있으면 활용할 기회는 몇가지 정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