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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진, 원숭이 머리 이식수술 성공..."내년엔 사람 이식"
게시물ID : science_61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나틱월드
추천 : 5
조회수 : 10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13 22:02:33
ytn 뉴스

중국 의료팀이 원숭이 머리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습니다.

신화통신과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를 인용해 중국 하얼빈의대 연구원인 런샤오핑이 원숭이 머리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나베로 박사는 런 연구원이 원숭이 머리를 이식한 다음 혈액 공급에 성공했으며, 다만 골수 신경 연결이 이뤄지지 않아 목 부위 이하는 마비 상태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리적인 문제로 머리를 이식한 원숭이를 안락사시켰다면서 이번 실험은 원숭이 머리를 영하 15도에서 동결할 경우 수술하는 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뇌 손상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나베로 박사는 2014년 미국 신경과학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람의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계획을 소개해 '프랑켄슈타인' 박사로 불립니다.

카나베로 박사는 중국 하얼빈의대 의료팀, 한국 의료팀과 함께 내년 말에는 사람의 머리 이식수술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간의 머리, 즉 목 위부분 전체를 이식할 수 있다는 연구 나와, 수술은 2017년이 시작된다. 이태리 의사 카나베로박사. 유엔미래보고서

Surgical Neurology International 이란 신경이식그룹의 소장 카나베로박사는 이 목위를 이식하는 아이디어를 2013년에 전문지에서 밝혀 세상을 놀라게 한 바있다. 이제 뇌사 상태의 사람이 몸을 기증자에게 기증을 한다면 인간의 머리를 이식​​할 수 있게 되었다. 공상 과학이나 만화의 소재같은 이야기지만 현실로 다가왔다. 이탈리아 의사 세르지오 Canavero는 머리를 이식하는 전문의이다. 상세한 방법을 설명하기위해 논문을 발표했을뿐만 아니라 머리의 이식수술은 빠르면 2017년에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Canavero박사는 처음에 이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척수를 2개로 절단하여 살릴 수 있다는 실험에 성공하면서부터 였다. 그때가 2013년 이었다. 그 후 그는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2년후에 다시 이 2개의 척수를 융합시키는 프로토콜 (GEMINI GCF)을 개발하고 실험에 성공하였기에 최근 논문에서 상세한 방법을과 세부 사항을 설명하였다.
이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사상태의 신체와 뇌를 이식할 사람의 머리를 저체온의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포가 산소없이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후 이식되는 머리와 몸 기증자의 신체가 수술실에 보내진다. 외과의사는 두개의 몸에서 양쪽의 목 티슈를 잘라내고 목 조직의 혈관 튜브를 연결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최소의 외상을 주도록 가장 깔끔하게 척수를 절단하는 것이다. 그 다음 잘린 머리는 기증자의 몸에 이식이 된다. 이식이 된후는 혈관 튜브를 폴리에틸렌 글리콜이라는 물질 즉 실란트로 척수 2개를 퓨즈시켜 딱 붙도록 연결시킨다.
Canavero의학박사는 그의 논문에서 폴리에틸렌 글리콜이라는 실란트를 가지고 척수 융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두 척수는 "말 그대로 전기의 퓨즈처럼 절단된 축삭의 끊어진 신경망을 재생시킬 수 있는 힘이된다."
혈관과 피부를 봉합 한 후, 환자는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되어서 척추 융합이 완전하게 되도록 시간을주기 위해 3-4주 혼수상태로 지내게 된다. 용융점도 신경연결을 장려하고 기능적 신경망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도록 전기적 자극이 주어진다. 환자는 추가로 거부반응 약물주사를 맡게된다.
Canavero박사에 따르면, 재활 환자가 자신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때 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걸리며 걸을 수 있는 시간도 1년 정도이다. 목표는 뇌나 몸의 퇴행성 질환을 가졌거나 기타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 수도 있다. 특히 온 몸이 마비된 사람들이나 알츠하이머 등에서는 머리 이식수술이 가능하면 이들이 치료가 된다.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여러 단계에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Canvero박사는 그래도 사망이나 고통으로 수십년을 고생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많은 환자들은 끔찍한 고통 속에서 수십년을 지난다."라고 Canavero박사는 말한다. 이들에게 이제는 고통을 없애주는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초의 머리 이식수술은 1970년에 이미 로버트 화이트 신경외과의사가 두마리의 원숭이 머리를 바꿔치기 했었다. 이때 척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새로운 몸에 연결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원숭이들은 척수가 없어서 머리 이식만하고 몸을 움직일 수 없었었다. 붉은털 원숭이의 머리를 다른 원숭이의 몸에 머리만 이식한 사례였다지만 머리를 이식받은 원숭이의 몸이 머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일으켜 결국 이 원숭이는 얼마후 죽어버렸다.
현재 발전되는 기술과 최근의 머리이식 진보는 더 많은 약속을 우리에게 해주고 있다. 카나베로 박사는 올해 미국 메릴랜드의 아나폴리스에서 개최되는 신경 및 정형외과의학회에서 미국의학아카데미에 이 기술을 제하라게되며 Canavero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당연히 그의 이런 시도는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도 과학의 인류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기도 하며 윤리도덕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과 이렇게라도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대안을 개발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평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하지만 Canavero는 전혀 놀라지 않는다. 많은 갈등 속에서도 그는 일념을 가직 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의 마비환자들을 치료하기위해 전문가들이 35년간 노력해왔지만 모두 실패했다. 나쁜과학자들은 내가 아니고 치료방법을 개발한다고 헛돈을 쓴 그들이다."라고 Canavero는 말한다. 수많은 다른 연구, 치료제, 약제가 신체마비환자들로부터 돈만 받고 사실 치료를 해주지 못했던 것이다.


약대 면접 준비 중이라서 공부 중인데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에 놀랐네여
아직 사람은 아니지만;
내년 2017년에 한다고 하는데...
출처 http://www.ytn.co.kr/_ln/0104_201601221325383063

http://www.korea2050.net/unfforum/?doc=bbs/gnuboard.php&bo_table=fn&wr_id=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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