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삼한사미라고 합니다. '삼일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평소 미세먼지 관련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외출하기 전, 출퇴근할 때 체크하고 마스크를 챙기고, 집에서도 대기상태를 확인해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공기청정기를 미리 가동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요즘은 미세먼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를 통해서 간단하게 미세먼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워치앱(apple watch app)을 소개하겠습니다.
Dusts는 저도 쓰고 있는 앱인데요. 일단 워치페이스에 들어가는 컴플리케이션이 제일 직관적이고 마음에 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외에도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등에 대한 대기정보도 보기 좋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iPhone) 앱에서 제공하는 위젯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제공되서 쓰기 좋습니다. 위에 소개한 두 앱 모두, 애플워치 페이스(face)에 컴플리케이션(complication)을 통해서 원하는 위치에 미세먼지 정보를 추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앱(app)입니다. 애플워치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는 기상청 측정소 정보를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앱들 간에 미세먼지 수치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같은 정보를 얼마나 보기 쉽고, 아름답게 보여주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