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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혹평/스포강력]이번 메카닉은 왜 메카닉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지?
게시물ID : movie_61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학파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2 01:02:06
 
메카닉 전편과 전혀 다른 분위기며 스타일이던데
도대체 메카닉 타이틀을 달고 속편으로 나온 이유 좀 설명해주실분 계신지요 ?
 
메카닉1을 재밌게 본 이유는
스타뎀의 얼굴에 전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그리고 보이는 듯 하지만 확신할 수 없는 그런 미묘한 주인공의 모습,
정말 기계같이 혹은 제목대로 기계를 다루는 메카닉같이 일처리 하는 모습, 
그런 속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었고
심지어 1에서 자기가 훈련시키던 벤 포스터 마저 마치 그럴걸 예견한 듯 영화 마무리가 되죠
'나는 전혀 니놈따위를 신뢰한 적이 없다' 라는 식으로
 
근데 이번 영화는
뭔 멜로 액션영화를 만들어 놨네요
여자친구를 구하기위해 3가지 임무를 성공하는 ...
 
단 1가지 그 임무들을 준비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 이거 단 한 모습만 제목과 연관되는데
여자친구와 저 모습 둘을 같이 표현하는건 너무 오바했다고 봅니다..
 
이 영화가 그냥 다른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면
아무 불만없이 킬링타임으로 생각하고 지나갔을 것이지만
메카닉을 달고나온 속편이기에 더욱 짜증이 나네요
 
 
더군다나 액션 장면에서 뭐하나 특별한 것도 없었구요
고층빌딩 타는거? 미션임파서블에서 보여줬고
총액션, 격투액션 그냥 아무 특징도 없었구요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주인공이 넘사벽 존재라 액션씬을 봐도 박진감이 전혀 없네요
1에서 벤 포스터 씬같이 진짜 둘 다 피떡이 되면서 싸우는 씬 한 장면정도는 들어가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피떡은 커녕 그냥 넘사벽 존재 한명만 나오니 박진감은 제로)
 
그나마 케이블카에서 뛰어내리는 씬과 무인도 감옥에서 다이빙하는 씬
그리고 제시카 알바 몸매만 기억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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