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피로에 쩔어있는 얼굴로 나와서 생명수같던 커피를 흡수하던 중 회사 동생이 갑자기 형 점점 잘생겨져 간다고 급 칭찬하길래
이 색기 밥 먹고싶냐면서 농담치는 중에 친구놈이 그건 아니지 하면서 정색을 한 그릇 들이키면서 이목구비 뚜렷한거지 잘생긴건 아니다라면서 고춧가루 팍팍 뿌리길래.. 뭐여 이식키 .. 하지만 동생도 진지하게 잘생긴거죠 하면서 둘다 옥신각신..
당사자 두고 앞에서 머하는거여 싶어서 친구한테
나 "난 잘생겼는지 못 생겼는지 고민이라도 되지만 넌 고민도 안들게 생긴얼굴이야" 라고 돌직구 던지니
친구" ..부들부들 닥쳐 병x아 "
하고 급 담배피러 퇴장함 ㅋㅋㅋㅋ
삐져서 밥먹을때까지 안받아 주길래 커피 하나 쓱 밀어주니 좋다고 다시 장난 받아줌 ㅋㅋ 곧 계란한판인데 다들 애들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