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에 전주에서 결혼하는 27살된 예비신부입니다 요즘 연락오는것들은 대부분 결혼식 못올거같다는말뿐... 심지어 연락도없는 애들이 대부분.. 난 참 인생 헛산거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든다 다른사람들은 내가 친구가 많은줄안다 카카오스토리로만 친한척하는 쓸데없는 아이들뿐인데.,. 에휴... 그래도 난 나름 잘한다고 한거같은데... 술사주고 밥사주고 부르면 바로 나가고 했던 애들은 나의결혼에 쌩~ ...그돈이나 아껴서 결혼자금이나 모을걸... 정말 매일매일 생긱하고 또 후회하고.... 에휴... 결혼할날이 얼마 남지않아서 심난하고 힘드네요... 사진찍을때 횡할꺼생각하니까 벌써 슬프려고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