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
2013년 8월 15일 15시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이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의 한 부분인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돈두댓은
2,30대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년 2012년 5월 23일부터 시작하여
약 12차례 이상 부산과 서울, 광주 등
각지에서 캠페인을 해왔으며
현재는 남녀 참가자 40여명으로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번 12차 캠페인에서는 사전 모임을
통해 여러가지 피켓을 제작하여
위안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왜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하는지 등
할머님들이
겪은 끔찍한 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 일본에게 사과를 촉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 중 시민들에게 받은 편지와 활동
영상을 촬영&편집하여 위안부 할머님들이
계신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후기를 통해 내역을 공개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3년 8월 15일 15시 ~ 18시
- 장소 :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뒤 ~ CGV 앞 사거리
- 주최 :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
- 목적 :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 역설 및 국민들의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일본 사과 촉구에 대한 호소
- 참가자 : 20,30대 젊은 남녀 자발적 참가자, 신라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일동
<후원장소 – 부산의 유일한 위안부 역사관 ‘민족과 여성 역사관’>
삼일절날도 돈두댓은 한복을 입고 위안부할머님들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그 당시 캠페인을 진행하는 주체들끼리
작은 모금을 하여 10여만원 정도를 작게 기부를 하였습니다.
부산의 하나뿐인 역사관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꼭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비가 부족하여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이 잘 끝났습니다. 위안부할머님들께 전달해드릴 편지와
캠페인 참여자들의 후원금 10여만원이 다시 한번 모였습니다.
여러분의 모금이 진행되는 대로 8월 중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려 합니다.
돈두댓 위안부역사관 후원금 전용 계좌 : 경남은행 626-22-0023357 박세진
기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돈두댓과 함께 해주세요.
(8월 26일 까지만 기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