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처음 이 뮤지션을 접하고 나서 엄청난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그 때가 2001년이니깐 벌써 12년이나 지났네요. 앨범이 발매된지는 22년이 지났고요.
자신이 개조한 바이올린(6현으로 지판에 프랫까지 달려있는)으로 각종 디스토션과
이펙터를 이용하여 기타와 비슷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그 악기로 하드락/헤비메탈을 시도한,
사실은 바넷사 누이가 조상님(?)이라고 불러야 할, 퓨전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선구자격 아티스트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기사 하나 첨부합니다. 사실은 제가 쓴 기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