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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회고록 ~ 헤비 스텐딩
게시물ID : mabinogi_61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세계
추천 : 5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30 02:30:15
지금은 이미 과거의 유물이 되었지만, 마비노기의 전투 시스템은 당시
더러운 법사나 궁수와 연금술사를 제외하곤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스매쉬 -> 디팬스

디팬스 -> 일반 공격

일반 공격 -> 스매쉬

카운터 -> 일반 공격, 스매쉬(단, 스테미너 지속 소모에 이동불가능)

윈드밀-> 일반 공격, 스매쉬,카운터(범위 공격, 시전 중 무적, 사용시 최대 생명의 10퍼센트 만큼 소실)

원거리 공격-> 명중율 변동,
마법 공격-> 마나 소모(회복방법의 제한, 완드 스왑의 경우 마나 소실)

가끔은 랙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효화되긴 했지만 이 '반턴제 전투'는 제법 신선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마스터하여 펫과 함께 모든 몹을 파개하는걸 보지 못한 데브켓은.
다이나믹 패치 한침도 전에 저주받은 시스템을 탄생시켰으니.

그것의 이름은 헤비 스텐더, 통칭 팅이였다...

헤비 스텐더. 물리 공격의 경직을 저항하거나, 대폭 감소시킨다.
근접 전사들의 악몽

네츄럴 아머(실드인가?!). 원거리 공격의 경직을 저항하거나 대폭 감소.
순수 궁수들의 절망

마나 리프렉터. 마법 공격의 경직을 저항하거나 대폭 감소시킴
순수 마법사들의 종언

이 세 저주받을 속성은 후에 슈퍼아머라는 다른 게임에서는 흔히지만.
마비노기에는 빙× 아가씨보다 충격적인 것이 등장함으로서 끝났지만...

아직 우리들은 저 세가지를 모두 갖춘 몬스터를 알고 있다.
이동하면서 카운터를 쓰는 바로 그놈.

그나마 헤비가 좀 낮아서 윈드밀밖에 답이 없는 그 놈인데..
예전에는 사악하기 그지없는 궁수들이 맵에 끼워놓고 활 숙련도를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사악한 궁수에서 사악한 총잡이들이 총을 난사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노가다를 반복한다.

좀비는 서비스 종료때까지 영원히 고통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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