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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EM 드라이브 진공실험 후 추력 생산 확인
게시물ID : science_61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루꾸
추천 : 2
조회수 : 18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05 16:59:10
2015년 11월 8일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 1일 나사플라이트닷컴(NASAflight.com)포럼에 참여한 NASA 연구원들의 말을 인용, NASA가 비밀리에 'EM 드라이브 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포럼에 참석한 NASA의 연구팀은 “지금까지의 EM 드라이브 기술은 '진공' 상태에서 실험 된 적이 없어 논란이 지속됐지만, 이번 실험은 진공 환경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최근 폴 마하(Paul Mach) NASA 이글웍스(Eagleworks) 연구소 책임원은 10월 31일 자신이 실험하고 있는 EM 드라이브에 대한 내용 "그리고 아직 변칙 추력 신호가 남아 …"를 나사플라이트닷컴에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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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구엘 알큐비에르 멕시코대 물리학과 교수의 워프(Warp) 항법의 이론
한편, 원래 EM 드라이브는 영화 스타렉스에 나오는 워프 드라이브, 즉 초광속 엔진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워프 드라이브 이론이 실재로 가능하려면 시,공간을 왜곡시킬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거나 현실적인 에너지로 시공간이 왜곡되는 공간, 이미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워프 드라이브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NASA가 EM 드라이브 실험 중 드라이브 내부의 공명 쳄버에 레이저를 쏘던 중 그 레이저가 광속을 넘어서는 현상을 우연히 발견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뜻밖에 EM 드라이브가 미구엘 알큐비에르 멕시코대 물리학과 교수의 워프 항법기술 이론의 핵심인 '워프 버블'(Warp Bubble)을 형성할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워프 항법기술 이론은 1994년 미구엘 알큐비에르 멕시코대 물리학과 교수가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 이론 법칙인 ‘우주 공간에 있는 물질이 빛보다 빠르게 갈 수 없다’고 제시한 이론을 위배하지 않고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갈 수 있다는 이론이다.

또, 다른 주장에 따르면 워프 버블 방정식과 EM 드라이브 속 간섭 패턴이 수학적으로 일치한다고 한다.

SF 영화와 같은 상상들이 모두 현실이 되었듯, 빛을 엔진 에너지로 사용한 우주선을 타고 초광속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게 사실일까요?
출처 http://www.itnews.or.kr/?p=16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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