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물게에 글 쓴건 죄송합니다.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인데
자꾸 원룸가에 살지 않는 여성분(캣맘)들이 주기적으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더군요
아시다시피 고양이 번식력이 엄청나서 3개월 만에 엄청나게 불어버렸습니다.
원래 있던 고양이+새끼낳은 고양이 + 새끼+ 외지에서 온 고양이 가 합쳐져서 엄청난 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양이 들이 쓰레기 봉투를 해집고 다니고 아무대나 배설을 해서 온 사방에 냄새가 나고
밤마다 이상하게 울고 다녀서(엄청난 소리 진짜 잠 바로 꺱니다. 서로 싸우는 소리, 아기울음 비슷한 소리)
피해가 막심합니다.(불면증 걸릴 수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소위 "캣맘" 이라고 불리는 여성분들에게 이래저래 해서 저희 피해가 크고 외부 고양이들도 왔으니
조금만 주의를 해달라 말을 했더니
다같이 사는 지구인데 우리 인간이 조금만 참으면 되지 않겠어요??
라면서 저보고 오히려 이기적인 인간 취급을 하더라고요
보니까 대학교 동물 동아리 같은데 정말 짜증 납니다. 대화도 통하지 않아요
전에 한번 그 분들과 언쟁이 있었는데 여성분들중에 한명이 울어서 저만 나쁜놈이 되버렸습니다.
하여튼 말도 설득하는 건 무리일것 같아서 고양이들을 쫒아버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평화적으로 해결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위협하는건 못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