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최저임금만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표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요?
돈은 좀 받지만 일주일 내도록 야근에 시달리는 프로그래머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은요?
집에서 아이들을 돌봐야만 하지만 육아비용이 부담되어서 일하러 나가야 하는 워킹맘은요?
결국 그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은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에 있거나 혹은 그러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밥을 굶으면서 한달 내도록 지내보지도 못하고, 공부하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책상 앞 대신에
카운터 앞에서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도 없는 그런 인간들이 진짜로 어렵게 살아가는 진정한 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은 자들이 한다는 소리가 버스비 xx원, 황제같이 지내는 xxx 같은 헛소립니다.
대학나온사람들에 대해서 환상 가질거 없습니다.
소위 명문대 나왔다는 작자들이 한다는 소리가, 주어가 없다느니, 기억이 잘 안난다느니 모른다느니, 그딴 소리나 합니다.
대학나온 사람들이 더 똑똑할거 같아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서울대 정치학과?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십쇼.
판검사 출신?
출세가도를 달려온 인간들이 진짜로 소외되고 힘없는 약자들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열등감과 패배의식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합니다.
'거대정당한테 어떻게 이기냐? 꿈같은 소리 하지 마라'
맞습니다. 저새끼들이 마음먹고 개표조작이든 뭐든 해버리면 우리는 그 시스템 안에서 절대로 못이깁니다.
서민의 대표는 서민들 중에서 나와야죠.
지방도시 대표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나와야지 미국유학갔다온 양반이 되면 뭐합니까?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돈 많은 인간 찍어주면 그인간이 그돈가지고 많이 해주겠지?
댁같으면 댁의 피같은 돈을 남들위해서 거저 쓰시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죠.
무슨 사이비 종교 신자들도 아니고.......
결국 다 댁들 돈가지고 하는겁니다.
나랏님이 해주셔?
나랏님은 님들이 낸 돈으로 선심쓰듯 생색이나 내는거지. 다 댁들이 낸 세금가지고 하는겁니다.
대통령은 왕이 아니에요.
대통령은 그냥 종입니다.
아주 악랄하게 부려먹어야 하는 그런 종입니다.
댁들이 멍청하니까 기어올라서 왕처럼 거들먹 거리는거죠.
댁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봐요. 저렇게 되는가.....
하하..........
어르신들......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