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노원병이 좋고,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된다고 얘기하는데,
안철수 말처럼 그냥 노원병에 남길 난 원함.
여기 글 보면, 다음 총선에 노회찬 전의원 출마하는데, 안철수가 과연 노회찬을 이길 수 있나? 이런 의견이 많던데~
솔직히 얘기해서 둘 다 어느정도의 빅네임이고, 어딜가나 이름보고 찍는 묻지마 수준의 야권지지자들이 있기에~
노회찬이 출마하든말든 안철수도 어느정도의 표는 얻을꺼임.
또한, 정의당 지지자보다 새민련 지지자들의 수가 많으니 당연, 야권후보 둘 다 출마하면 정의당보단 새민련 의원이 더 유리함.
고로, 안철수는 노회찬이 출마하든말든 노원병 수성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거고~
야권 단일화 이슈에서 노회찬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임.
여기서, 내가 원하는건 노회찬 전의원이 안철수에게 빅엿을 좀 먹여줬으면 함.
즉, 다음 총선 노원병에서 야권 단일화를 하지않고 둘 다 나왔으면 하는게 내 의견임.
어차피, 개가 나오나 소가 나오나 왜눌당 찍는 사람은 왜눌당만 찍음.
안철수가 X맨짓을 하니, 이른바 중도(정치 무관심 OR 혐오층)이 안철수를 좀 찍을지도 모르겠으나,
(솔직히, 얘네는 안철수 찍으러 갈 확률보다 투표포기하고 놀러갈 확률이 훨씬 높음.)
야권후보 난립으로 표분산되면, 왜눌당을 이길 가능성이 없음.
더욱이 노회찬 전의원이라면, 못해도 10~15%정도는 득표할 수 있을꺼라보고~
이 정도 표를 안철수가 뺏기고선 총선에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음.
그래서, 난 안철수가 노원병에 남길 원함.
당연, 야권 단일화도 나가리 되길 원하고~
편안한 길만 찾는 안철수 내년 총선에서 노원병 신이 되어 낙선하고 억울한 얼굴로~
대한민국정치를 바꾸고자 했으나 친노와 낡은 진보세력 등 야권분탕종자들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질질 짜며,
정계은퇴 선언하길 손꼽아 기다림.
부산에서 패하면 이 괴물 여전히 야권 유력대선주자로 살아남을테지만~
노원병에서 패하면 김두관처럼 존재감없이 홀연히 사라지리라보기에 더욱 노원을 고수하길 원함.
뭐... 갠적인 의견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