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민당이 정권말기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하르츠 개혁을 펼침.
하르츠 개혁은 쉬운해고를 통한 경제살리기인데
결과적으로는 일자리감소로 사민당 망함.
(그래도 하르츠개혁은 지금 우리나라의 노동개혁보다 훨씬 좋음)

이번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대통령은 쉬는 시간에
사민당 소속이자 독일 슈레이더 전 총리를 만나 하르츠 개혁이 좋은 개혁이라
많이 배운다고 썰 품.

사민당이 하르츠개혁으로 망했는데 그 당시 총리 앞에서 저런 얘기를 함.
독일에선 이 내용이 퍼져서 웃음거리가 됨.


우리나라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독일의 하르츠개혁으로 경제가 살았다고 했는데
실제는 그 반대.

이를 다 듣고 유시민 전 장관의 한마디: 대통령도 어질고 똑똑한 사람을 뽑아야한다.